[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국내 공식석상에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강지영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강지영은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정우성, 최민호, 임지연, 김강우, 김재욱, 구혜선, 강지영, 낸시랭, 레이, 서리나, 선우선, 김화영,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윤주, 진선규, 박호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강지영은 지난 2015년 '암살교실'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약 3년 만에 배우로서 국내 팬들 앞에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은 카라를 떠난 후 일본 소속사 스위트파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을 무대로 배우로서 활동을 펼쳤다. '민왕'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 7과~' 등 드라마와 '암살교실' 등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개봉을 앞둔 영화 '킬러, 그녀'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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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ㅣ박경호기자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