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장신영이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하차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그동안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이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더 힘내고 웃으면서 지내왔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예쁘고 좋은 가정 만들어가며 지내겠다"라며 "둘 다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무더운 여름 기운 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30일 방송을 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과 아들 정안이가 강경준을 향한 진심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준비하고 강경준이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감동을 자아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장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