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배우 이영애가 패션 매거진 '럭셔리'와 진행한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했다.


이영애는 이번 화보를 통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연출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영애만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임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긴 촬영에도 지치는 기색 없이 스텝들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공개된 화보 속 이영애는 특유의 신비로운 카리스마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표현해내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고급스러운 윤기가 감도는 이영애의 피부다. 진귀한 한방 성분이 속부터 건강하게 차오르는 광채를 선사하며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 것. 또 레드 오렌지 컬러의 립 메이크업과 짙은 톤의 의상들이 어우러져 한층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영애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의 시선을 주목시키는 건 외적인 아름다움이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건 내면의 아름다움이더라고요. 외면과 내면의 조화를 이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히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이영애만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화보는 '럭셔리'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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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럭셔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