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트와이스가 10연속 히트를 위한 힘찬 질주를 시작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을 발표했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사랑스러운 고백에 "YES"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9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다채로운 개성을 뽐내며 상대방에게 "YES"를 요구하는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예스 오어 예스'는 공개 후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매체 '빌보드'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인 공개 6시간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대대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음악방송에서도 트와이스의 질주는 계속됐다. 14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15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라 단숨에 2관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참가를 확정하는 기쁨도 누렸다.


◇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Mnet '엠카운트' 무대



◇ '지니뮤직어워드' 빛낸 트와이스 직캠



◇ 사랑스러움과 당당한 매력이 담긴 곡 'BDZ' 직캠



◇ 실전만큼 완벽한 트와이스의 연습 영상


한편, 트와이스는 내년 3월과 4월 도쿄를 비롯한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 '돔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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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 김도훈기자 kanjo@sportsseoul.com,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