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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레이싱모델의 지존’이라고 불리는 허윤미가 최근 자신의 SNS에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NS에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낸 사진을 게시한 허윤미는 사진 상단에 ‘I love BTS’, ‘I am A.R.M.Y’라고 적시하며 골수팬임을 인증했다. ‘A.R.M.Y’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으로 허윤미 자신도 회원임을 알렸다.

가천의과대학에서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재원인 허윤미는 타고난 기럭지와 용모로 지난 2010년 한국 최고의 e게임 축제인 지스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서울오토살롱, 부산모터쇼, CJ 슈퍼레이스를 통해 한국 최고의 레이싱모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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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의 키에 완벽한 라인을 자랑하는 허윤미는 특히 E컵의 볼륨감과 청순함과 섹시함이 오가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징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에는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대상을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노래실력도 띄어나 걸그룹 ‘스완’과 ‘베리추’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스완은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에 활동했던 걸그룹이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허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