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철파엠'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이상형으로 영국 배우 콜린 퍼스를 꼽았다.


5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고백하고 싶은 이상형이 있느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강민경은 "영국에 계신다. 콜린 퍼스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화 '브리지 존스의 일기'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는 김영철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강민경에게 "연예인이 다가온 적은 있지 않나"라고 추궁했다. 강민경은 "당연하다. 활동을 11년 했다. 없으면 더 이상한 것"이라고 시인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달 27일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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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