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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환상의 특급 라인업이 완성됐다.
배우 김현주가 OCN 새 드라마 ‘왓쳐(WATCHER)’의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3일 “김현주가 한석규 그리고 서강준에 이어 ‘왓쳐’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아직 세부 조율이 남았지만, 긍정적인 검토를 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귀띔했다.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 무엇보다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 한석규 그리고 새로운 신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서강준의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가된 바 있다.
또한 김현주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이후 일년만의 안방극장에 복귀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왓쳐’는 tvN ‘비밀의 숲’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명품드라마를 만든 안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굿와이프’ 한상운 작가가 집필을 맡은 것으로 현재 방송 중인 ‘킬잇’ 후속작인 ‘보이스3’ 다음 편성으로 7월 첫방송된다.
김선우기자 sunwoo61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