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각자의 우상을 좇는 사람들이 첨예하게 얽히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보여준 영화 '우상'이 오늘(9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과 묵직한 스토리, 이수진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자랑하는 '우상'이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좇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파격적인 은유와 상징이 가득한 '우상'은 관람객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들을 끌어내며 화제를 이어갔다. 이번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미처 극장을 찾지 못했던 관객들은 물론, '우상' 속 다양한 의미를 곱씹어 보기 원하는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한편 '우상'은 IPTV, 디지털 케이블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 영화 '우상'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