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늘(7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친 가운데,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자신의 SNS에 "규현아 고생했다. 이제 자리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며 "슈퍼주니어 군대 모두 해결 10년 정도 걸렸다. 슈주 컴백 2019. 언제인지는 나도 모름. 할 일이 많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희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현과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고고싱"이라는 글을 남기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해 역시 "2년 동안 수고했다. 이제 함께하자. 군복무 클리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일 규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지막 글이다. 2년간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곧 수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TV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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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철 SNS, 동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