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국방의 의무를 다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소집 해제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7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간인규 퇴근길 앞으로 함께할 수 많은 공연과 음악 기대해달라. 나 노래 늘었다! 슈주 완전체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남겼다.


이어 규현은 "요즘 사진 어플이 너무 좋다"면서 "오늘은 꿀잠 자야지 10시간 자야지. 아주 그냥 오후 12시까지 자야지! 자고 일어나서도 두 시간 동안 뒹굴뒹굴 해야지"라며 소집 해제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다. 규현은 이날 오후 서울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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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