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주원이 '호텔 앨리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9일 "주원이 '호텔 앨리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호텔 앨리스'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다시 만난 세계'를 연출한 백수찬 PD의 작품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주원이 물망에 오른 역할을 형사 박진겸 역이다.


'호텔 앨리스'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다시 만난 세계'를 연출한 백수찬 PD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 이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 닥터', '용팔이', 영화 '패션왕',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제대한 주원은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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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