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스타일 설명회 이미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삼성물산이 ‘래미안 IoT 플랫폼’을 통해 주거 문화의 새 장을 연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를 열고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최초 적용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집에 IT 잇다. It’s RAEMIAN”를 주제로 ‘래미안’의 첨단 기술과 최신 주거 트렌드 등을 제시한다. IT는 IoT 및 AI, GT(Green Technology) 등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는 최첨단의 기술을 뜻한다.

설명회는 6월 1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약 2시간 가량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유수의 IT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 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음성 인식 AI 스피커 등의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축한 시스템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IT트렌드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거공간, IoT 및 AI가 바꾸어 놓을 일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총 2616가구 대단지이며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운 도심 속 숲세권 단지인데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인접하고 있으며,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해 관심이 높은 곳이다.

참가신청은 6월 9일까지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당첨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당첨자는 6월 10일 홈페이지에 명단을 발표하고 개별 안내도 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아파트와 빠르게 융합중인 만큼 고객들에게 최신 주거 트렌드를 알리고, 래미안이 목표로 하는 미래 주거 가치관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외에도 서울 강남 ’래미안 라클래시‘ 등 분양을 앞둔 곳도 입주민이 살고 싶은 내일의 집을 만드는 래미안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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