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와 KIA의 잠실 경기, 3회 우천으로 중단!
KIA와 LG가 23일 잠실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3회 LG 공격 중에 소나기가 내려 경기가 중단되고있다. 2019.06.23.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다.

LG와 KIA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올시즌 7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2회까지 양팀 선발투수 차우찬과 양현종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3회말 LG 공격부터 비가 내렸다. 처음에는 빗줄기가 굵지 않아 심판진은 경기를 진행시켰으나 점점 비의 양이 많아지면서 오후 5시 53분 경기 경기 중단이 결정됐다.

한편 LG는 지난 15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우천중단을 경험했다. 당시 40분 가량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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