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오는 10월 한 달간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프로모션을 27일부터 진행한다.

대상은 인천과 김포는 물론 부산과 제주, 무안 등 전국 8개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이다. 인천과 김포 출발편의 프로모션 기간은 10월2일까지, 그리고 지방 출발편은 9월2일까지이다.

프로모션 가격은 노선별로 다르며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총액 운임은 편도를 기준으로 인천 출발 마카오와 다낭 등 국제선은 최저 6만7000원부터,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은 최저 2만원대, 국제선은 최저 4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주요 노선별로는 오는 9월17일 대구에서 주4회(화·목·토·일요일) 운항을 시작하는 세부 노선은 편도 최저 5만9900원, 10월3일 제주에서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취항하는 가오슝 노선은 편도 최저 6만7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FLY 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부칠 짐이 없으면 가격의 짐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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