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제공=청송군)

[청송=스포츠서울 김선욱 기자] 청송군은 대한적십자와 함께 22일에 청송군청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헌혈행사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되고, 헌혈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간단한 문진을 받은 후 헌혈할 수 있다.

헌혈자는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고, 특히 간염, 매독, 간기능 검사 등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으며,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운동에 온 군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1년에 2회(동절기, 하절기)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욱기자 sun7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