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High-five Of Teenagers-4_0920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H.O.T.가 ‘We are the Future’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High-five Of Teenagers concert(2019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문희준은 ‘We are the Future’에 대해 “멤버 전원이 10대 때 부른 곡”이라며 “그땐 우리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21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게 꿈만 같다”라고 감격했다.

장우혁은 “시간이 지났을때도 같이 무대를 하면 좋겠다고 소망했는데 아직까지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강타는 “맞다. 모두가 10대였다. 이 곡을 부를때만큼은 그때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도 그때로 돌아가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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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솔트 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