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W00451
개막전 만석을 기록한 인천 계양체육관. 제공 | 한국배구연맹

[인천=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구 열기가 뜨겁게 오르고 있다.

앞서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배구월드컵을 통해 예열한 배구 열기가 프로배구로 이어지고 있다.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개막전에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여자부 개막전을 보기 위해 찾은 2901명은 이날 만석으로 역대 여자부 두 번째 개막전 만석을 기록했다.

특히 여자부보다 일주일 앞서 지난 12일 개막한 남자부에서도 만석을 기록했다.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과의 경기에는 3788명의 관중이 경기장에 들어차 배구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이번 V리그 남녀부 개막전 매진은 이번이 최초”라고 강조했다.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개막전 선언을 관중과 함께한 여자부는 V리그 전체가 팬과 함께 하는 종목임을 증명했다.

팬과 함께 하는 V리그는 시즌을 더해갈수록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