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두산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가 21일 장 초반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퓨얼셀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4%)까지 오른 713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솔루스도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은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1우(29.93%), 두산퓨얼셀2우B(29.96%), 두산솔루스1우(29.93%), 두산솔루스2우B(29.96%) 등 우선주도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분할 재상장 첫날인 지난 18일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변경 상장한 두산은 오전중 소폭 약세를 보였다가 반등(3.51%)으로 돌아섰다.

앞서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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