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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연소 사막 탐험대 윌벤져스가 역대급 모험을 펼친다.
29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0회는 ‘안녕 그리고 안녕’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두바이 여행의 백미, 사막 투어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구트라를 착용하고 완벽한 사막 형제로 변신했다. 이어 모래 언덕을 오르는 모습, 매를 바라보는 모습이 연달아 포착돼 사막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샘솟게 한다. 오직 사막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을 즐기는 윌벤져스가 얼마나 귀여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생애 처음으로 사막 여행을 떠났다. 낯선 사막 환경은 처음에는 “무셔”를 외치게 했지만 그 단어는 곧 “와우”라는 감탄사로 바뀌었다고. 처음으로 만져보는 부드러운 사막 모래와 멋진 매사냥은 윌벤져스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린 벤틀리에게는 모래 썰매를 타기 위해 모래 언덕을 올라가는 과정이 큰 도전이었다고.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 언덕을 혼자 올라가는 벤틀리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윌벤져스와 샘 아빠는 광활한 모래사막에 숨겨진 보물 오아시스 마을을 찾아 떠났다. 과연 물 한 방울 없을 것 같은 넓은 사막에서 이들은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모험을 펼치는 윌벤져스의 여행기를 볼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윌벤져스와 함께하는 사막여행은 오늘(29일) 밤 9시 15분 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