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펄어비스 검은사막, 일본 직접 서비스 시작
‘검은사막 X GLAY’ 대표 이미지.  제공 | 펄어비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일본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직접 일본 서비스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은사막 일본 서비스는 지난 2015년에 시작해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이용자 소통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최대 게임 웹진 4gamer(포게이머)에서 평점 95점을 받아 현재 서비스하는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웹 거래소 오픈과 아이템 복구 기능 등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각종 혜택을 늘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 GLAY(글레이)와 직접 서비스 기념 뮤직비디오 ‘검은사막 X GLAY’도 선보였다. GLAY의 음악 ‘다시 여기서 만나요’를 배경으로 검은사막 게임 영상과 GLAY 라이브 투어 영상을 담았다.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170만을 넘기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지사장은 “일본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검은사막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펄어비스의 권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게임 서비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_국내 누적 가입자 수 2천만 명 달성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제공 | 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누적 가입자 수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 차별화된 콘텐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다양한 플레이를 선사하며 유저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8년 5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약 2년 만에 국내 누적 가입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펍지주식회사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스페셜 상자 교환권 1개와 케이크 모자(7일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12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6억 건(중국 제외)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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