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화 김범수, 6회 구원 등판!
한화 이글스 김범수가 9일 고척 키움전에서 3-1로 앞선 6회 2사 1,2루 위기를 맞아 등판하고있다. 2020.05.09.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이틀 연속 불펜진 난조로 승리를 놓쳤던 한화가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10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좌완투수 김범수와 우완투수 이태양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김종수와 송창현을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넣었다.

김범수는 지난 8일과 9일 고척 키움전에서 연이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태양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0으로 좋지 않았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엔트리 변화에 대한 질문에 “결과가 말해주지 않겠는가”라며 안타까운 어조로 말했다.

이웅희기자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