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영. 출처|강지영 개인 SNS

배우 강지영. 출처|강지영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형부 지동원에게 커피차를 선물받았다.

18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차를 받은 소식을 전하며 “언제쯤 커피차가 익숙해질까.. 어색어색. 보고싶은 조카”라고 전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커피차 앞에 서서 어색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강지영 친언니 강지은 씨(왼쪽)와 축구선수 지동원. 출처|지동원 개인 SNS

이 커피차는 강지영의 형부인 지동원이 강지영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동원은 강지영의 친 언니 강지은 씨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지동원은 국내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축구부 출신으로 런던 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현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지영 귀엽다”, “의외의 인연이네”, “신기하다! 포즈 귀엽다” 등 지동원과 강지영의 의외의 친분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은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야식남녀’는 다가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