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일본 셀러브리티 니시키도 료와 아카니시 진이 150개국의 월 4억명에 가까운 이용자가 시청하는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 라이브(BIGO LIVE)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 셀러브리티로는 처음으로 비고 라이브에 등장하는 니시키도 료와 아카니시 진은 유튜브 채널인 “NO GOOD TV”의 진행자로 알려진 바 있다. 과거에는 일본 보이그룹 칸자니 에이트와 뉴스, 인기 제이팝 그룹 캇툰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두 셀럽의 각자의 집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비고 라이브(BIGO LIVE) 커뮤니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형태로 방송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비고 라이브(BIGO LIVE)의 인앱 바(BAR)를 통해 공유되는 아이디어들을 채택해 읽어주고, 우승 아이디어는 유튜브 채널 “NO GOOD TV”에서 실제 에피소드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5월 2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30분까지 비고 라이브 앱에서 진행된다. 비고 라이브(BIGO LIVE) 앱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고 테크놀로지 (BIGO Technology)의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비고라이브는 이용자들과 커뮤니티가 고립되거나 자가 격리된 중에도 현장감 있고 쌍방향의 생생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전에 없던 방식으로 두 셀럽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고 라이브(BIGO LIVE)는 코로나19 시기가 시작된 이후, #STAYBIGO와 같은 캠페인을 비롯하여, 건강관리 전문가들의 세션, 지역 DJ들과의 음악 공연, 피트니스 전문가들의 운동 세션 등 여러 콘텐츠들을 런칭했다.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최초로 클라우드 클러빙을 개최했으며, ‘Global One BIGOer One World Together’라는 모금 캠페인을 열어 10만 달러 이상을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펀드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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