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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만능 체육인 배우 이시영의 파이팅 넘치는 일상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때 프로복싱 선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이시영이 요즘엔 서울 시내 곳곳의 산들을 평정하며 산악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 소유진 등과 함께 산행을 즐기는 이시영은 3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늘도”라는 글과 함께 청계산 정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를 등진 모습이라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포스가 느껴지는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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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등산은 일회적인 일이 아니다. 스케줄이 없을 때면 하루가 멀다하고 새벽 산행을 즐긴다.
청계산은 물론이고 수락산, 관악산, 도봉산, 복한산, 치악산 등 전국 곳곳의 산을 날다람쥐처럼 오르는 이시영의 SNS에는 덕분에 등산애호가들이 부쩍 늘었다.
팬들은 “산신령” “힐링이 절로 된다”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라며 호응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