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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진행된 프로배구선수 고(故) 고유민 선수 관련 기자회견에서 고유민 선수의 어머니(가운데)가 심경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고유민의 남동생, 박지훈 변호사, 고유민 어머니, 송영길 의원, 수화통역사, 박정 의원.
고유민의 어머니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유민의 극단적 선택이 악성댓글 때문이 아닌 이도희 감독을 포함한 현대건설 배구단 코칭스태프의 의도적 따돌림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2020. 8. 20.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