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이 고급 단독주택을 130억 원에 매각했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전지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을 13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6월 75억 원에 이 주택을 매입한 전지현은 2015년 4월 재건축했다.
해당 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한 전지현이 130억 원에 매각한 만큼 철거 및 재건축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계산으로 55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그러나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건축비와 제반, 세금 등을 고려했을 때 많은 차익을 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은 올해 기준 1000억 원대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빌딩을 340억 원에 현금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