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0 07;59;33
김호중. 출처|김호중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가수 김호중이 오늘(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근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 출근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서초구 내 복지기관에서 일한다.

그는 애초 6월 영장을 받았으나 입대를 연기한 후 병역판정검사 재검을 받았다. 재검에서 ‘불안정성대관절’의 이유로 4급 판정을 받고 보충역 편입이 확정됐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발매했고 또 오늘(10일) 에는 팬들을 위한 ‘살았소’ 음원을 공개한다.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살았소’ 음원의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저를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