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진
18일 정현복 광양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를 발표하는 모습.(제공=광양시)

[광양=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전남 광양시에서 18일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광양 48번(전남 272번) 확진자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광양 47번(전남 26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양 49번(전남 273번) 확진자는 광양읍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순천 105번(전남 26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양 50번(전남 274번) 확진자는 광양읍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순천 105번(전남 26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양 51번(전남 277번) 확진자는 광양읍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광양 47번(전남 26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양 52번(전남 278번) 확진자는 광양읍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광양 48번(전남 27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양 53번(전남 279번) 확진자는 광양읍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광양 52번(전남 27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확진자들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해 양성판정 통보를 받아, 순천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확진자들에 대한 세부적인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밀폐, 밀집, 밀접한 환경을 피해주시고, 밀폐된 실내에서의 약속과 모임 등을 가급적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식당, 카페, 사우나, 실내 체육시설, 직장 등에서도 마스크 벗는 것을 최소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