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 디 오케스트라 포스터. 제공|세종문화회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클래식과 게임이 만났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게임을 활용한 기획공연 ‘리그 오브 레전드’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콘서트에 맞춰 외부 공간에 대형 풍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플레이어들에게 사랑 받는 챔피언 5종(바드, 아무무, 티모, 트위치, 블리츠크랭크)의 대형 풍선 인형이 챔피언 악단의 모습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 콘서트는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에 힘입어 전석 매진됐을 만큼 인기를 모았다. 세종문화회관과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대형 풍선 프로모션을 통해 인증샷 이벤트는 물론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팬들과 소통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27~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7일 금요일 공연 실황은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전국 메가박스 40여개 관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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