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빌보드 200 1위에 방탄소년단 ‘BE’가 올랐다고 발표했다. 닐슨 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집계 기간인 26일까지 미국에서 24만2000장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비’는 발매 첫 주 24만 2천점 가량의 앨범 수치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 스트리밍 횟수를 합산해 200 차트 순위를 산정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티어’ ‘러브 유어셀프: 앤서’ ‘맵 오브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7’에 이어 다섯 번째 빌보드 1위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지난 3월 7일 1위로 진입한 ‘맵 오브더 솔: 7’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정하은기자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