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모델 김로사가 8일 정오 ‘단로송’이라는 제목의 음원을 공개한다.

‘단로송’은 김로사가 키우는 반려견 ‘단로’를 위한 곡이다. 김로사가 직접 작사를 한 이곡은 단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고 있다. “졸려서 배는 안고파요. 언니랑 같이 더 잘래요. 조금만 자고 일어나면 함께 산책을 갈 거예요”와 같은 가사로 김로사가 생각하는 단로의 속마음을 진솔한 가사로 보일 예정이다.

김로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노사티비’를 개설해 3만 6천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며 유튜브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5년차 모델인 김로사는 지난 2017년 가수 다비크(DAB19)의 ‘럴러바이(Lullaby)’ 곡 피처링에 참여해 음악적 행보를 보인 바 있다.

5년차 모델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자질을 보여주고 있는 김로사는 “언제나 주인만 기다리고 주인 생각만 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12월 연말에 맞춰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아 노래를 준비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분들이 반려견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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