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인천 전자랜드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제공|전자랜드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인천 전자랜드 장태빈과 이도헌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전자랜드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 장태빈과 이도헌이 해설로 나서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주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자랜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자,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이미 임준수, 김정년도 마이크를 잡았고, 손대범 KBS N SPORTS 해설위원과 김태진 전 코치 등이 특별 게스트로 섭외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방송에서는 ‘첫골을 맞혀라’, ‘초성퀴즈’, ‘전랜 라디오’, ‘이 선수는 누구?’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구단 MD 상품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장태빈은 지난해 6월 고양 오리온에서 이적했고, 이도헌은 2020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4순위로 입단했다.

miru042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