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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김지완(가운데)이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다가 공을 놓치고 있다. 2021. 1. 10.
군산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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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김지완(가운데)이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다가 공을 놓치고 있다. 2021. 1. 10.
군산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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