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에일리가 "살 찐다"는 팬의 반응에 유쾌한 답글을 달았다.


에일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상과 현실의 차이. 쉽고 간단한 레시피! 저녁에 가볍게 드셔보세요. 야식으로도 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직접 파스타를 요리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는 영상도 덧붙였는데, 여기에 한 팬이 "야식으로 살 쪄요"라는 댓글을 달자 에일리는 "살쪄도 행복하면 됐음"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에일리는 몸무게를 49kg까지 감량했을 때 우울증을 겪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해 10월 미니 5집 '아이엠('I'm)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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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에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