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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드라마 ‘시지프스’에 출연한다.
양준모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10주년 특별기획 수목극 ‘시지프스’에 최연식 역으로 캐스팅됐다.
‘시지프스’는 배우 조승우, 박신혜, 성동일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는 드라마다.
양준모는 비밀정보기관 단속국 요원 최연식 역을 통해 책임감이 강하고 거친 성격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지킬앤하이드’, ‘웃는남자’, ‘브로드웨이42번가’ 등 대형 뮤지컬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팬들의 사랑을 받은 양준모가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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