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수미산장'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수미쌤표 손맛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정리 요정으로 변신한다.


정은지는 KBS, SKY 공동제작예능 '수미산장'에 출격, 산장지기 박명수, 전진, 하니와 손발을 맞춰 손님 대접에 나설 예정이다. '수미산장' 제작진은 "정은지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훌륭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수미산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정은지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일하게 돼서 영광"라며 "저는 무엇보다 수미쌤의 손맛이 궁금하다. 선생님의 요리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혼나면서 배워보고 싶달까?"요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태웠다. 또 "깊은 산속 산장을 가는 건 처음이라서 어떤 일이라도 주어지면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미산장'은 산장 주인 김수미를 비롯해 '산장 집사' 박명수, '공식 돌쇠' 전진, '공감 요정' 정은지 와 하니가 특별한 손님들의 휴식을 위해 출격한다. KT그룹 방송 채널 사업자인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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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KY,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