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전국 팔도의 산지에서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배우 안은진과 방송인 덱스의 화보가 공개됐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한 뒤 주변에서 실제 사귀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무수히 받을 정도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였던 두 사람은 종영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25일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공식 채널을 통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까르띠에 트리니티 컬렉션과 함께 한 다섯번째 화보의 공개를 알렸다.
매체는 “배우 박지환과 최영준의 ‘우정’, 모델 장윤주와 남편 정승민의 ‘사랑’, 배우 엄태구와 감독 엄태화의 ‘형제애’, 오마이걸 미미와 아이브 안유진의 ‘우정’에 이은 마지막 주인공은? 티격태격 찐남매 케미를 보여 준 #안은진과 #덱스다”라고 소개했다.
화보에서 블랙 앤 화이트로 시밀러룩을 선보인 둘은 훈훈한 커플 케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둘다 매력 쩔어. 이러니 반해. 안 반해”, “대박!!! 은덱이닷!!!”, “은덱 작품하나 찍어줘. 남매사기단 가즈아”라며 호응했다.
한편 안은진은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할 예정이다. 덱스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블러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