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김영철(3)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김영철이 신선한 시청률 공약을 약속했다.

16일 OCN ‘타임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철은 “OCN 장르물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고, 좋은 배우들과 해서 좋았다. 찍으면서 매순간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타임즈’는 OC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경이로운 소문’ 후속으로도 큰 관심을 받는다. 김영철은 “윤종호 감독도 젊고 우리 딸 이주영도 젊고 이서진도 젊고 다 젊다. 현장에 가 보면 파이팅 넘치고 서로의 케미가 아주 좋다”고 만족했다.

이어서 “이서진과 이주영 케미도 좋다. 나하고 문정희의 케미도 좋다. 그래서 서로간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작품에 사건 사건을 어떻게 파헤쳐갈건지를 서로 궁금해하고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는 “‘경이로운 소문’이 11%를 기록했다는데 나는 우리 드라마는 전작품의 영향을 안받을순 없다. 13%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13%가 나오면 4달러를 천명한테 보내도록 하겠다. 사비로 하겠다”고 덧붙여 배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