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루카' 분노한 김래원이 김성오와 진경을 제압했다.

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 최종화에서는 지오(김래원 분)가 이손(김성오 분)과 황정아(진경 분)에게 복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손은 지오에게 지오의 가족을 죽이겠다고 겁박하며 위협했다. 지오는 "지금 가면 너 살 수 있어"라며 이성적으로 대처, 이손을 공격하지 않고 기회를 줬다. 하지만 이손은 칼을 꺼냈고, 결국 지오는 분노해 이손을 공격했다.

이후 지오는 자신의 곁을 떠난 구름과 아이를 찾기 시작했다. 정실장(정은채 분)에게도 도움을 요청했다. 황정아는 그런 지오에게 주제 파악이나 하라면서 구름과 아이를 위협하겠다고 으름장을 놨고, 화가 난 지오는 황정아도 쓰러뜨렸다.

한편 '루카'는 오늘(9일)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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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