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오케이 광자매' 이병준이 오맹자 살인 사건 진범이라고 자수했다.


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한돌세(이병준 분)가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자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돌세는 범행 도구까지 챙겨 "죽이려고 한 건 아닌데 죽을 줄 몰랐다. 빨리 오봉자(이보희 분) 씨 풀어달라. 이철수(윤주상 분) 씨가 시킨 것도 아니다. 화장은 안 들키려고 분장을 한 것"이라며 오맹자 살인사건 진범이라고 자수했다.


이에 살인사건 범인으로 체포됐던 오봉자가 풀려났다. 오봉자는 한돌세에게 "헛짓거리 말고 아니라고 말하라. 도둑질도 못 하는 사람이"라고 귀띔했지만 한돌세는 "네 갈 길 가"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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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