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박해미와 뮤지컬 배우 황성재 모자가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26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해미․황성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황성재는 엄마 박해미와 함께 블랙&화이트의 시밀러 룩을 입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또 그는 부드러운 미소로 훈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성재는 화보 촬영을 위해 차기작을 준비하며 기른 수염을 깎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성재는 "파워풀한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엄마를 보면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황성재는 "'박해미의 아들'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적도 있다"며 "그럴수록 더 열심히 노래와 춤을 연습했다. 실력으로 나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미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복지TV '오케이 해미 톡'을 통해 토크쇼 진행자로 나섰다. 황성재는 현재 뮤지컬 '지저스'에 출연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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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