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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이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전 1회말 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 4. 28.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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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이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전 1회말 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 4. 28.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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