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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서울특별시와 함께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은 두 시·도의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쇼핑몰인 ‘녹색 나눔’ 신규 가입 이벤트와 함께 10~15% 할인 쿠폰 제공, 무료 배송서비스를 한다.
서울시는 공무원 내부 행정시스템인 ‘행정포털’을 통해 ‘녹색 나눔’ 누리집을 홍보하고, 서울시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함께 누리’ 누리집에도 배너를 게시해 판매를 돕는다.
이밖에 오는 16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전남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통해 10~15%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녹색 나눔’ 쇼핑몰 활성화 및 입점기업 확대를 위해 CI 교체 등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홍보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