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더보이즈 멤버 11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베스트 일레븐’으로 변신했다.


더보이즈(주학년,영훈,주연,현재,상연,선우,큐,케빈,제이콥,에릭,뉴)는 지난 21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앙상블을 이루며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더보이즈는 6월 3일 개막해 12일까지 삼척에서 열리는 제29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여왕기축구대회는 지난 1993년 창설된 국내 최초의 전국단위 여자축구대회다. 스포츠서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촬영 틈틈이 선우는 축구선수 출신의 이력을 인증하듯 리프팅과 저글링을 선보이며 동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선우는 중학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선우는 푸른 잔디가 아닌 서울 강남의 크레커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이었지만, 화려한 발재간으로 확실하게 선출인증 영상을 남겼다. 남다른 축구 사랑도 드러냈다.


글/영상 배우근 기자 kenny@sportsseoul.com 사진 강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