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첫 날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베놈: 라스트 댄스’는 12만76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하반기 개봉 외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한 ‘에이리언: 로물루스​’ 오프닝 스코어(9만5354명)를 뛰어넘었다.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듄: 파트2’ 오프닝 스코어(152,952명)를 잇는 기록인 만큼 앞으로 ‘베놈: 라스트 댄스’가 이뤄갈 흥행의 클라이맥스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 분)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베놈: 라스트 댄스’는 “영웅적 작별에 걸맞은 장대한 액션!”, “‘빌런 히어로’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보여준 클라이맥스”, ”수중·지상·공중전까지 화려한 액션 뷔페 맛집“, ”유머와 감동, 낭만 갖춘 액션 스펙타클”, “눈이 즐거운 액션신이 쏟아지는 러닝타임!” 등 반응이 나오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