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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마이클 차베즈 감독)가 지난 주말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로 떠올랐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지난 주말(4일~6일)간 29만4522명을 동원해(누적 34만5763명)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크루엘라’가 24만7613명을 모아(누적 66만4320명) 2위를 기록했고, 장기 흥행세에 접어든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7만3150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는데, 누적관객수 204만9953명으로 200만 관객에도 돌파해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이는 ‘소울’을 제치고 올해 흥행기록 2위를 차지하면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까지 제치고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로나 펜데믹 시대 이후 더욱 어려워진 극장가인만큼 신작의 흥행과 개봉작의 장기 흥행은 단비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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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유니버설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