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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미정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는 7일 새로운 CBO(Chief Brand Officer)로 ‘지노 피사노티’(Gino Fisanotti)를 임명했다.
지노는 몽클레르 전략 위원회의 디렉터로 새롭게 부임하며 회장 레모 루피니(Remo Ruffini)에게 직접 보고 할 예정이다.
지노 피사노티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어떤 공동체를 형성하고 제품을 넘어 경험을 창조하는 것, 시대의 흐름과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몽클레르 안에서 모든 접점에 걸친 브랜드의 구성, 전략,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레모 루피니 회장은 “지노는 전문적 배경지식 및 국제적인 커리어를 통해 브랜드에 관한 지식을 쌓았다. 앞으로는 연예, 스포츠, 예술, 음악 등 다양한 세계를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몽클레르를 고객 문화 중심 회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노와 함께 우리는 지속적으로 패션과 럭셔리 그 이상의 문화와 창조의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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