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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상생장터. 사진| AK플라자 제공

[스포츠서울 | 동효정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22일까지 분당점·수원점·평택점에서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상생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상생장터는 지난 2일 평택점에서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시, 나주시, 함평군 등 전라남도 대표 22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2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여수 갓김치, 영광 굴비와 모시떡, 곡성 쌀, 보성 녹차, 나주시의 잡곡류, 진도 해조류, 담양 고추장과 된장 등이다.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유기농쌀 3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1일 100명 고객 한정으로 증정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전라남도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라남도 농특산물을 판로 지원을 통해 농가와의 상생뿐 아니라 고객에게 우수한 전라남도 농특산물을 지속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