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관내 드론 산업육성을 위해 드론 이용의 농작업 이용·안전관리 투입·기술교육 보급 등의 현장 활용을 점검하고 격려하였다.
영광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영광드론협회는 2021년 상반기에 ‘산불 감시’와 영광경찰서 협업 ‘실종자 수색’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6월 26일 ‘2021년 광주전남지역대회 광주광역지부장배 드론드론축구대회’에도 참가하여 관내 드론 레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연이어 7월에는 ‘드론 인명구조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가마미해수욕장 비행승인과 비행구역 현지조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였으며, 드론 인명구조 현장캠프 설치, 해상 시범비행과 드론 공익봉사활동 조 편성 구성 등으로 현장 준비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드론 안전 운용 기술교육 3개 과정 편성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교육’을 지원(시행)하고 있으며, 드론을 쉽게 접하고 기초지식을 알리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는‘드론 기초 체험교육’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추가로 ‘드론 농업 예찰·방제실습 현장 기능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드론 자격증 취득은 방제 일자리창출과 농촌 경제활동 기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드론이 우리 일상에 비중을 차지해 나가는 만큼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