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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1일 샤인머스캣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충북마이스터대 한관만 교수를 초청하여 샤인머스캣 재배 농장 10곳에서 각 농장의 시설, 생장조절, 묘목 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 교육과 현장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이 많았는데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어 고민을 해소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샤인머스캣 규모는 13농가가 4.7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구회를 구성해 재배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